Octo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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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열심히 달리는 미투데이 모바일앱 개발팀. 9월말까지 작업한 미투앱 버전2.2를 무사히 출시하고 바다낚시를 떠났다. 거기서 찍은 사진들.
Oct 8th
Sept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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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여줘!
똑바로 일하라 중에서 비즈니스 세계에는 시간만 빼앗아먹는 명목상 문서들이 수두룩하다. 아무도 넘겨보지 않는 보고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도표, 최종 결과물과 조금도 닮지 않은 사양. 이런 것들은 만드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망각의 늪으로 사라지는 데는 불과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 설명만 하기보다는 실물을 보여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생김새를 묘사하는 것보다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는 게 낫다. 노래를 설명할 수 있겠는가? 그냥 한번 불러주는 게 훨씬 빠르다. 추상적인 설명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보고서와 문서 같은 추상적인 방식의 문제점은 똑같은 해석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똑같은 글을 읽어도 100명의 머릿속에는 100가지 장면이 펼쳐진다. 따라서 실제적인 방법이...
Sep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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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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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에 신경 쓸 필요있나?
똑바로 일하라 중에서 사실, 경쟁자에게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거의 집착에 가깝게 경쟁자를 주시하는 사람이 많다. 경쟁자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경쟁자가 다음번에는 어디로 갈까?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그런 식으로 경쟁자의 일거수 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 얼마나 피곤한 짓인가. 경쟁자를 보면 볼수록 스트레스와 근심만 밀려온다. 그런 태도의 토양 위에서는 그 무엇도 자라날 수 없다. 경쟁자의 상황에 연연하는 것은 정말 부질없는 짓이다. 경쟁환경은 수시로 변하기 마련이다. 내일의 경쟁자는 오늘의 경쟁자와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이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어차피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로 백날 고민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그러니 자신의 일이나 제대로 하자....
Jul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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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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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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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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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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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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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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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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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미투가 처음 나올 때, 2011년에도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몇천명씩 늘어날 때, 정신없이 기뻤다. me2day 500만의 의미.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이 일이 아니면, 지금 뭐하고 있을지 아무 생각이 없다. 미투데이와 함께 해준 미친들은 말할 것도 없이, 미투데이 일을 같이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없었으면 오늘이 없었다. 감사한다. 함께 미투 일을 했었지만,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 가령, \꿍\ “당시에 실제 개발된 코드의 상당수가 다 내가 만든 거라구. 미투에 뭐 개발자가 누가 있었나.” 가령, \주공\ “SNS의 기본이 안되어 있었는데, 내가 들어가서 기본기가...
Mar 2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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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예정대로 탈락했다면?
융이 미투에 쓴 글인데 혼자 보기 아까워서 퍼왔다. 만약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예정대로 탈락했다면? ‘이게 국민가수구나’하면서 건모형은 전설이 되고, 꽤나 살벌해서 이게 과연 가능할지 알 수 없었던 방송의 서바이벌 포맷이 이제는 출연진들에게 건모형 이상 아니고서야 순종해야 하는 그런 강한 설득력을 가지는 룰이 되고 심지어 건모형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 역시 다시 들어보면 탈락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부각되면서 더더욱 전설이 됨 게다가 질질 짜던 소라누나는 비록 무책임하고 제멋대로이지만 그만큼 감수성이 예민한 작가적 면모가 더욱 두드러지고, 특별히 잔소리 없이 의리를 지키던 윤도현은 더욱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재도전이라는 제도를 만든...
Mar 2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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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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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SNS 활용 워크샵을 다녀와서
지난 금요일, 제주도에서 열린 외교통상부 SNS 활용방안에 관한 워크샵에 참여했다. 오후 여러가지 주제발표들 가운데 내가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 서비스의 특성과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했고, 다음날 오전에는 중간 휴식시간도 없이 2시간 넘게 토론이 이어졌다. 이집트 대통령 하야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로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에 외교부 분들은 두가지 일을 다 신경쓰시는 역력한 분위기. 이런 사례때문인지 SNS가 정부부처 비난 성토장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한 대응에 주된 관심이 몰렸다고 느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빠른 정보의 확산, 그 안에는 정확한 얘기도 있지만, 왜곡된 내용도 있게 마련이고, SNS가 아니더라도 이런 현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느낀 점 크게 몇 가지. 첫째,...
Feb 12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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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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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부서만 믿을 일이 아니다
rework 중에서 “Marketing is not a department”를 발췌해 본다. 여러분 회사에는 마케팅 부서가 있나요? 없다면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있다면, 마케팅 부서만이 마케팅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계는 회계부서의 몫입니다만, 마케팅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케팅은 여러분 회사의 모든 일원이 1년 365일 24시간 동안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을 방법이 없듯이, 여러분이 마케팅을 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면, 그것은 마케팅입니다. 누구에게 이메일을 보낸다면, 그것은 마케팅입니다. 누군가 여러분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그것은 마케팅입니다. 여러분이 웹사이트에 올리는 글의 한마디...
Jan 3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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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very high performance culture”. People that aren’t productive or aren’t...”
– How Facebook ships code
Jan 3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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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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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연료, 실력.
1) 칼을 만드는 장인이 있다. 이 장인은 칼을 만드는 시간보다, 자신이 만들어 파는 칼로 뭔가를 자르고 만드는데 시간을 더 들인다. 그렇게 뭔가를 계속 자르고 칼을 가지고 놀다보면 칼날의 각도며, 칼자루의 그립감을 계속 개선하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제서야 칼을 만드는 작업장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칼을 내놓자, 이전에 칼을 구입했던 손님들은 더 좋아졌다며 반기면서 새로 나온 칼을 사가지고 간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 2) 칼을 만드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사장은 제작부 직원들에게 2011년에는 그립감 개선이 중요한 거 같으니 그립감이 개선된 신제품을 개발하라고 지시한다. 직원들은 사장님의 통찰력에 감탄하며 그립감 개선의 사명감을 가지고 기획에 착수한다. 칼 만드는...
Jan 28th
Jan 2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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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6th
나는 나는
블로그처럼 긴 글을 언제 쓰겠어 150자로 생각나는대로 써갈기자는 모토가 먹혔었다. 바쁜 블로거들을 위해서 태어났던 미투데이는 기본적으로 텍스트에 기반하고 있다. 여러면에서. 블로그 글 제목에나 쓰일법한 큰 글씨도 그렇고, SMS 문자 메시지로 올리자는 게 미투 초기 모바일과의 만남의 전부였고. 이런 포스팅 구조에 사진을 직접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누군가 만들었을때 내가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고 얘기하면 ‘그 사람 참 불과 몇년 앞도 못내다보고…’라며 비웃을만한 얘기다. 오늘 했던 “나는” 개선 회의에서 한명이 의외로 사진/음악/영화/책 첨부 포스팅의 비율이 낮다는 화두를 던졌다. 그리고나서 그 문제해법이라며 뒤에 이런 저런 장표와 설명을...
Jan 26th
8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