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를 접고 시즌3로 갑니다.

2008/07/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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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http://sumanpark.com/sst3로 오세요.
by 만박

엠파스 리뷰 서비스를 보며

2008/04/17 14:41

안그래도 국내에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가 나오는게 시들한 마당에 뭔가 "새로 나왔다!"는 얘기만으로도 반갑다. 터치폰, 헵틱폰, Wii 국내 출시 정도가 요즘 머릿속에 남아있는 신제품 소식인데. 오늘 미투데이에서 엠파스 리뷰 서비스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엠파스 리뷰 서비스. 링크를 타고 가서 이리 저리 둘러보니, 리뷰라는 단어와 아이템이라는 단어가 눈에 팍팍 들어오게 잘 만들었구나. 뿐만 아니라 이런 말 역시 그냥 넘어가게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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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포털에서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리뷰"를 "일상의 모든 것"에 까지 확장하는 서비스로 만들어 세상에 내놔야 했을까? 리뷰와 아이템이라는 용어 조합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걸까? (아, 그 정도로 레뷰가 뜬거야?) 이제 컬렉션이 또 나오면 그런가부다 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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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고 시원시원하게 잘 됐다. 하지만 어디서 본듯한 이 디자인 느낌도 아쉽다. 포털이라서 그럴 수 밖에 없다면 엠파스 전체의 스타일 가이드를 충실하게 지켰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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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디자인 한 결과물을 보니 입맛이 더 씁슬한 건 왜일까.

엠파스라는, 그리고 SK컴즈라는 더 큰 틀에서 보자면 리뷰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내가 봐도 그리 큰 비중은 아닐 거 같다. 하지만 사활을 걸고 이 서비스만 하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은 어떨까. 이게 국내 인터넷 업계의 현실이다. 인터넷 업계 종사자들의 생태계 인식 수준이라고 하는 게 나을까. 새만금, 대운하에만 생태계가 있는게 아니다.

서태지 노래나 들으면서 일해야 겠다. "Taiji Boys,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린 죽어... 우리가 사는 이유 알고 싶어서..."

by 만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