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태그
2007/05/24 15:28미투데이에는 희한한 현상이 하나 있다. 태그 입력란을 이용한 재치있는 장난들.
이런 장난은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본문과는 다르게 정말로 하고 싶었던 말을 하기
- 본문에서 미처 못한 말을 하기
하지만 그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태그란 무엇인가. 태그의 가치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자.
1차적으로는 개인의 필요에 따라 분류하기 위함이 아닌가.
어떤 키워드를 태그로 사용하든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 일이다.
부차적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문장을 쓴다고 해서 태그의 의미를 훼손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어떤 키워드를 쓴다한들 미투데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다.
그렇게 쓰지 않고 의미있는 태그를 쓰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런 활용은 태그의 의미를 훼손한다기보다는 태그로 분류할 필요없는 글에 그 항목을 이용해서 재미를 추구한 경우라 하겠다.
사실 우리 모두 즐겁지 않은가?
태그의 가치 측면에서는 어떤가.
태그로 분류하고자 하는 니즈가 없는 이용자인 경우, 연결되는 태그를 통한 새로운 발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하겠다. 하지만 이미 미투데이 안에 많은 글들을 태그로 연결해서 볼 수 있다. 음악, 영화는 물론이고 행복, 젠장 같은 태그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글을 볼 수 있고 그 글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된다. 알던 사람의 새로운 면을 알게된다.
이때 문제가 된 문장형식의 태그들은 겹칠 확률이 낮기 때문에 널리 흩어질 뿐 모아지는 역할은 어차피 하지 못한다.
이 역시 태그를 통해서 어떤 글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글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어떤 태그를 서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는데 오타가 났거나 잘못 쓴 경우에는 글을 모으지 못하므로 잘못썼다고 지적해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면 태그란에 어떤 키워드를 쓴다한들 다른 이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물론 이를 위해서 별도의 입력항목을 제공하는 대안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심플함을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미투데이에서 부가적인 입력항목이 생기는 건 가장 뒤로 미뤄두고 싶다. 이런 현상이 어떻게 발전해가는지 더 두고보고 싶다. 이용자들의 이용행태를 보고 틀을 바꾸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
이미 미투데이안에서는 우리 모두 센스있는 태그 사용으로 인한 즐거움과 원하는 글을 모아보는 목적을 누리고 있다. 나는 이미 충분히 즐겁다.
4월 5일경부터 만박님이 말씀하신 "장난식" 태그를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면서 어느순간 만박님의 우려를 느꼈지요.
"태그를이런식으로사용하면만박님이싫어해요" 라는 태그도 작성한 적이 있으니.
CN★님이 작성하신 태그의 사용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읽고, 저도 한번 다시 생각해 보았지만 역시 전 제나름의 방식을 고수하기로 하였습니다.
미투데이는 단지 펜과 물감, 그리고 캔버스를 준 것 뿐이고, 그곳을 채우는 것은 우리들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댓글을 왜 쓰기 시작한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미 만박님이 마지막 단락에 써 놓으셨는데 말이죠. :D
다양성!
가끔은 본문보다 태그글이 더 와닿는 것 같아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다른 카페들에서도 같은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태그를 붙여 본문을 정리하는 의미보다는 본문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이나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재치있는 문장들을 붙여서 본문의 의미를 더 확실하게 하거나, 재미있게 만듭니다.
네XX버에서 게시글에 태그를 붙일 수 있게 했을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은 "도대체 태그가 뭐야?" 였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사용자(라는 단어는 별로 적절해 보이지 않지만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씁니다)들은 태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입력창 하나가 늘어난 것으로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재미난(?) 단어나 문장들을 하나 둘씩 쓰게 되고 그게 점점 널리 퍼진 게 아닌가... 라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그를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들도 뭔가 첨언하기에 적절한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제 블로그의 태그들은 굉장히 심플한 것들을 쓰는 데에 비해, 미투데이에서는 태그에 긴 문장을 쓰게되는 이유는 뭘까요?)
전에 든 생각인데, 문장식으로 태그를 입력했을 때 '사랑이', '사랑은', '사랑을' 세 태그가 다 다른 걸로 여겨지는데,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미리 수집해 놓았다가, 저런 경우가 있으면 적당히 '이', '은', '을'은 떼어주고 '사랑' 으로 인식해버리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제가 방금 말한것처럼 저리 허접하게 처리하면 안되겠고 좀더 제대로 정리된 알고리즘이 필요하겠죠. 태그 본연의 목적을 벗어난 사용이더라도 시스템이 좀만 도와준다면 본연의 목적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유도도 높여주면서 동시에 기능성도 찾을 수 있다랄까..
그냥 주절거려봅니다^^;
읽고 나니..그저 한마디만 떠오르네요-Me 2...저도 처음엔 장난식으로 태그를 쓰다가, 만박님처럼 걱정하면서 분류를 잘 해서 쓰다가, 지금은...둘 다 해요^^
갑자기 미투에 로그인이 안돼서 문의사항을 블로그에 남깁니다^^;
오늘 아침부로 갑자기 미투가 로그인이 안돼네요.
학교에 와서 보니 없던 다른 분들의 댓글이 달려있는 것도 그렇고 친구에게 자신의 아이디로 로그인 확인을 부탁했더니 잘 된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상황으로 미루어봐서는 저만 로그인이 안되는 것 같아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제 오픈아이디는 ayukawa.myid.net이고 미투페이지는 http://me2day.net/ayukawa입니다.
어익후ㅎㅎ
저도 미투데이가 안열리기에 무슨 일인가 싶어 여기 들어와봤는데 저만의 문제는 아니었나 봅니다. 공사중이신가요? 그럼 언제 되는지...푯말이나도 하나 붙여주요 이힝
테그장난 저도 많이 치긴 하지만 더더욱 피해가 없는 것은 오는 사람이 얼마없다는 거죠.-_-(여기 덧글은 미투에서 모두 친구들..신기함.)
dasan님 댓글에 이 댓글을 안쓸수가 없군요.
미투를 오늘에서야 접하고 열씸히 설정하고 놀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해결이 안되는 궁금증-문제가 있어서,
만박님께 질문하면 답이 나올까.. 싶어서 문의합니다.
내 블로그로 배달, 관련 질문인데요.
개인계정으로 사용중이신데,
어떻게 연결을 하셨는가 싶어서요.
전 설정을 하려 하면
블로그 아이디 가져오기가 되지 않아서요.
어떻게 설정을 해야 가져오기에 성공을 하는지. 아시나요?
참고로 전 태터툴즈를 사용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T^T
한 종류의 태그로 글이 많이 모여도 읽기 싫더라구요 ^^
이미 충분히 즐겁다, 더 즐거워지련다. 고고싱
그러면서 저한텐 왜 이상한 태그 넣었다고 뭐라 그래요 ㅠ
너는 아주 보는 좋은 위치가 있는다!
친구는 위치의 너의 현재 팬이 되었다!
뉴스를 위한 감사합니다…
친구는 위치의 너의 현재 팬이 되었다!
좋은 위치는 찾아본 그것 즐겼다!
그런 위치를 경이롭 위해 많게의 감사!
많은 감사 위치! 우수한 나는 너의.
걸출한 디자인! 좋은 디자인.
우수한 위치! 많은 감사.
일! 우수한 감사!
걸출한 위치! 많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