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2007/01/12 08:54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G.O.D 같은 보이밴드 원래 안좋아하고 찾아 듣는 일 거의 없다. 하지만 그 밴드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한 김태우의 '하고 싶은 말'은 처음 듣는 순간 폭 빠져버렸다. 요새 80GB iPod으로 달랑 이곡을 매일 듣고 있다.

가수 김태우 목소리의 매력은 특유의 hiss음에 있는 것 같다. 마치 닥터캡슐 요구르트 마실 때 알갱이가 목구멍을 넘어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그가 내뱉는 모든 모음에서 그런 알갱이들이 튀어 나오는듯하다. 훨씬 작고 훨씬 많은 알갱이들. 이런 음색과 이 곡이 절묘하게 맞아들어간 게 묘하게 끌어들이는 힘을 발휘한다.
스페인어에서 J 발음을 가르칠 때 목구멍에서 'ㅎ'를 끌어내도록 가르친다. 예를 들면 TGIF 인기메뉴 Fajita. 화지타 이렇게 써놓는 경우가 있는데, 훠히따 이런 발음이고, 여기서 히 발음이 목구멍으로 나와야 한다. 그런 'ㅎ' 발음이 '하고 싶은 말' 곳곳에 나온다.
하~루 지나가면
한번 만이라도
난 볼 수가 없죠호
무엇보다도 이 발음이 잘 드러나는 부분은 "다시 그때로 돌아가~하~ 꼭 하고 싶은말"
이외에도 많이 나온다. 노래방가서 이 노래 할 일이 있다면 이 발음만 잘 살려도 좋을듯. 가수 김태우, 다음 곡도 기대한다. 화이팅.
GOD는 영감님 랩하시는건 듣기 싫지만 김태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듣곤했습니다. 제발 좀 개인앨범 나왔으면 했는데 발매되서 너무 기쁘게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참 좋은거 같아요.
저도 김태우씨가 노래 할때 그 발음?음성?을 굉장히 좋아해요.
주변 사람들한테 설명할때면 항상 설명이 애매해서 이해시키기가 힘들었답니다 ㅠㅠ
보통 "사랑한다는 말~" 처럼 ㅎ이 들어가는 곳이 잘 그러더라구용 으흐흐
담에 누군가에게 설명해야하면 스페인어의 J를 잘 기억했다가 설명해야겠네요.
저~~쪽 저~~기에 계신 김태우님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ㅎ~ 느낌과는 다른 느낌. 햐햐.
전 태우님의 콘서트 후기 써 놓으신 줄 알고 들어왔는데..^^;; 진짜 가수 김태우네요.
그러니까 요는 '목구멍'이로군요.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흐흐
안녕하세요 제가 김태우를 좋아해요
초등학교때부터 김태우를 좋아한거라 그런지 더욱더 멋져진것같네요ㅋㅋㅋㅋㅋ
앞으로 더욱더 김태우를 팬으로서 좋아할꺼에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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