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kino에서
2007/01/20 23:19마징가, 철인28호, 태권브이, 매칸더브이, 건담이 되고 싶었을 저 수많은 로봇들. 각자 7,80년대 장난감이라는 자리를 메꾸고 서있을 뿐, 알아볼 수 있는 녀석은 찾아보기 힘들다.
애초에 곡선과 직선을 세련되게 조합한 기본 디자인이 딸리는 녀석들도 많고, 일정 수준이 된듯 하나 특징없이 거기서 거기인 디자인을 가진 녀석들도 있다. 이 로봇을 만든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출시하고 나면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고 만화영화 제작까지 이어지는 대박을 꿈꾸었을까.
마징가랑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 답답해하며 다음에 만들 로봇 모양을 상상했을까.

어떤 장난감은 TV 만화영화와는 전혀 관계없음에도 마치 어제 조립했던 것처럼 생생하고 반가웠다.

아래 기마병, 아팟치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갑네요.^^;
마지막 사진 내 마음을 흔들고 가는군요.
저도 맨 아래에 있는 조립식을 보니 초딩때 생각이 아는군요. 아~ 다시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한국판 '토이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런 느낌은 우리들이 어렸을 때 놀던 장난감이 등장해야만 느낄 수 있거든요.
와하하...진짜 반갑네요...저거 다 모았던 기억이..ㅋㅋㅋ
진짜 마지막 사진에 들어있는 장난감은 어렸을 때 보고 첨 보는 거네요...
저거 만들고 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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