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얘기

몽양부활님의 글을 통해 본 야후 경영 개선을 위한 제안을 보니, 네이버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야후가 이 고비를 뛰어 넘기 위한 제안으로 다음과 같은 얘기들이 들어있습니다.

  • 검색은 야후의 핵심능력이 아니다. MS에 아웃소싱하라.
  • 메이저 언론사와 블로그 네트웍을 사들여라.
  • 마이크로 블로깅과 소셜 피드 수집 회사를 인수해라.
  • 웹에서 최상의 컨텐트를 생산하고 공유하는데 집중하라.

공감되는 문구입니다. 야후도 뭐 저런 검토를 하지 않은 건 아니겠죠. 위의 4가지 과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었을 때, 야후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요.

반면 저는 위의 4가지 항목을 네이버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머릿속에 딱 떠오르더군요.

  • 네이버의 최대 핵심능력은 검색이니, 어디에 아웃소싱할 수는 없겠죠.
  • 직접 인수보다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로 이걸 풀었다는 생각, 저만 하는 건 아니겠죠.
  • 그동안 인수합병 안하던 네이버가 최근에 미투데이와 윙버스를 인수한 점
  • 네이버 캐스트 컨텐트를 자체제작하는데 연간 비용이 수백억이 든다던데

그냥 이런 구도의 비교가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2 comments.

  1. 만박의 생각…

    야후가 몇가지 과업을 완성하고 나면 네이버 같은 모양이 되려나?…

  2. 석장의 알림…

    네이버 캐스트 연간 운영 비용이 수백억이나 되었군..어쩐지 퀄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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