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uit님이 올리신 트위터의 포지션을 보고, 제가 미투데이를 설명하느라 썼던 그림을 다시 떠올리게 됐네요. 4분면을 가르는 기준이 저랑은 좀 다른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의견은 흔히 이쪽 전산쟁이들은 Synchronous/Asynchronous를 동기/비동기라고 이해하고 있어서 쓰신 단어와 혼동될 여지가 있으니, 동시성에 해당하는 적절한 단어로 대치하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아마 Jeremiah Owyang의 블로그에서 초안을 봤었을거 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가로축은 오른쪽으로 갈 수록 저장이 용이하고 영구성이 보장되고, 다시 돌아볼 수 있기가 용이한가에 대한 기준입니다. 문자 메시지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는 기존에 휴대폰으로 하는 개인 커뮤니케이션 중에 음성통화는 서로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문자 메시지는 그 기록이 물성을 가지면서 더욱 더 친밀감의 경험을 연장시켜준다는데 있죠. 이렇게 저장은 되지만 영구적으로 보관하기에는 힘들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구요.
세로축은 위쪽으로 갈 수록 상호작용이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문자처럼 비동기성을 가지면서도 일대다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많은 상호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표현해 봤구요. 이렇게 미투데이는 휴대전화 세대 구성원간에 관계 친밀도를 유지하고 높이는 수단인 스몰토크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수단이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그려본 것이니, 보는 사람마다 이 기준과 각 서비스가 해당하는 위치를 다르게 생각하고 제안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나름대로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각자의 기준점을 만들고 위치를 지정해 보시면 어떨까요.
만박의 생각…
Inuit님이 제안한 트위터의 포지션 그림을 보고 생각나서 예전에 그렸던 커뮤니케이션 툴로써의 미투데이 위치 그림을 올려봤다….
Posted by sumanpark's me2DAY on 6월 22nd, 2009.
3사분면에 들어가는 건 …. 뭐가 될까요?….
혼잣말??
Posted by 청년실험실장 on 6월 22nd, 2009.
Me2Day가 개인이 본인의 글을 삭제할 수 없다는 면에서
‘Persistent’가 강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현재의 Me2Day인 것이구요,
그런 면에서 ‘Dynamic’(상호작용이라는 의미에서)이 강한 M2D의 정보는
영구저장보다 그당시 순간moment)의 느낌/생각/정보에 대한 공유(share)가
본래의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견을 요약하자면,
그 순간의 느낌/정보등은 그 당시에 가장 의미있는 것이므로
굳이 영원한 저장성(개인이 본인의 글을 삭제하기 어려움)이 강조될 필요는 없지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실상 본인 글을 삭제가능한가 여부와 관련없이 과거의 본인글을 지우는 일이 많지는 않을텐데,
본인글이 자유로운 삭제가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신규유저의 진입장벽만 초기에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죠..
Posted by pureRED on 6월 22nd, 2009.
어찌보면 제 구분과 맥이 통하는듯 합니다.
좀 있다가, 어제의 뒷 이야기도 나오니 또 보시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
Posted by inuit on 6월 22nd, 2009.
@청년실험실장
포스터나 배너광고??
Posted by 한돌 on 6월 23rd,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