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맥북프로 17인치
- 오늘부터 나와 함께 일할 뉴맥북프로 17인치를 소개합니다2009-06-15 20:57:02
이 글은 만박님의 2009년 6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만박님의 2009년 6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트위터 사용자 입장에서 미투데이에 원하는 개선점은?”
미투데이를 써보셨던 분들 중에서 트위터를 잘 쓰고 있는 분들에게 물었습니다.
28개의 의견을 받았는데, 좋은 의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반영하기 위해서 이렇게 블로깅을 합니다. 미투데이는 7월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의견 주신 여러분과 트위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줄입니다. ^^
5만년만에 피아노를 조율했다. 1978년산 야마하 U1인데, 원체 소리가 예쁘던 놈이 조율을 안해서 맘이 아팠었는데, 이번에 3시간에 걸친 조율로 완전히 다른 놈이 됐다. 아 좋다. http://www.pianocenter.co.kr/ 이 사이트의 정상현님. 정말 정성스럽게 해주시네. 감사~
다음은 피아노 조율하는 과정 미투포토로 올린 것들.
이 글은 만박님의 2009년 3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죽인다.
게다가 6번 트랙 “나무랄데 없는 나무” 가사 좀 봐. ㅋㅋㅋ
나무랄 데 없는
나무가 있었네
바닥을 드러낸
바다가 있었네
구르는 돌같은
굴러가는 구름
그로 인해서 로그인했네
하늘에는 U F O
하늘에는 U F O
사글셋방에서
사골우거지국
사고를 가져라
사고를 치지마
세상은 돌아가
어떻게 돌던지
어디로 돌던지
세상은 돌아가
하늘에는 U F O
하늘에는 U F O
Back to 80s! 야이야이야~
세상은 정말 돌고 도나 봅니다.
블로그라는 도구를 손에 쥐게 되면서, 사업자 제작 컨텐트 일색이던 인터넷 세상에 사용자 제작 컨텐트라는 UGC 혹은 UCC라는 용어가 시대의 상징이 됐습니다. 민초들이 인터넷 도구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것을 기득 사업자들은 영 내켜하지 않았습니다. 10년 후를 내다봤다면 당시보다 훨씬 더 경계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픈캐스트와 관련된 링크 논란을 보면서, 이제 사뭇 달라진 구도를 보게 됩니다. 블로거들이 자신의 글에 대한 링크 여부에 대한 얘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7년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 링크 관련된 얘기를 어떻게 했었는지 생생히 기억합니다. 엉터리 몰상식 초보적 링크 정책이라고 정리해 둔 얘기들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이 때 나눴던 얘기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러나, 그 때 얘기가 무조건 지금도 맞다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2002년이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만)
잠깐 질문, 오픈캐스트와 저 옛날 제가 썼던 링크블로그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때 그렇게 자사의 웹사이트에 대한 링크 권리를 주장했던 사람들이 존재했듯이, 지금도 마찬가지로 존재한다면 그를 따져보는 의미가 있을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NHN 같은 규모의 회사라면 블로거들의 이런 주장을 “엉터리 몰상식 초보적 링크 정책”이라고 일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겠죠.
하지만 블로거들이여, 그때와 지금이 어떻게 다른지 얘기가 이어진다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비유아닌 비유를 들어 설명한 얘기가 자꾸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도 답답했고, 마침 체스터님이 그와 관계없이 비유에 관한 얘기를 꺼내서 생각난 것이 있다. 대학교 다닐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독교 서적인데, 글쎄 종교 색채를 띠는 얘기가 맘에 들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눈 살짝 감고 보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수라는 인물은, 비유 얘기를 하자면 떠오르는 인물 중의 하나임은 분명한 사실이니까. 그리고, 초딩일 때 그저 재미있는 우화처럼 배웠던 예수의 비유들이 나이가 들면서 모순 투성이 아닌가 의심하다가 이 책을 읽고 무릅을 치며 이해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더욱 그런 기억이 있는 듯하다.
비유에 대한 도움말
비유란 언어의 한 표현방법이다. 한 사물이나 어떤 사실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거나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다른 사물 혹은 다른 사실을 예로 들어 서로 연결함으로써 이해를 돕는 방법이다. 대개 달라진 상황 때문에 평범한 언어로는 자신의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없을 때 이런 방법을 택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추상적인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실제적인 비유를, 신적인 것을 알리기 위하여 인간적인 비유를, 천상적인 것을 계시하기 위하여 인간적인 비유를 사용하셨다. 달리 말하면 예수께서는 그가 알고 계셨던 많은 것을 인류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표현방법도 채용하셨다.
비유란 예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자주 사용하신 표현양식이었다. 그래서 비유는 오래 전부터 예수를 이해하는 열쇠로,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는 보물 창고로 알려져 있다. 이 비유를 세밀히 연구한다면 예수께서 그토록 열을 올리셨던 그 복음을 누구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곤 하였다.
비유는 그 독특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되고 오래 간직될 수 있었다. 그 속박한 분위기와 친밀성 때문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문득문득 이것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 또 자주 이 비유에 자신의 생활을 비추어볼 수도 있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예수의 비유와 이 비유란 그릇에 담긴 예수의 교훈, 즉 진리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예수의 비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그 애매모호한 표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유를 통해 진리를 깨닫기 보다는, 또 비유를 통해 예수에게 접근하고 그의 의도를 이해하게 되기보다는 오히려 혼란에 빠지곤 한다. 때로는 오해와 의혹이 짙어진다. 무언가 있는 것 같은데도 찾기지 않고, 이해될 것 같다가도 잡히지 않는 것이 비유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아예 비유를 포기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한다. 이런 것이 없이도 예수를 충분히 믿을 수 있고 예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 버린다.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예수의 비유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는 도구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유를 연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는 이 비유가 예수에 의하여 사용되고 있는 근본의도를 찾는 것이다. 비유에 나오는 모든 개념들을 일일이 설명하고 비유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가능한 한 연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곧 비유의 역할을 과장하고 예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자신의 얘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또 비유에는 주된 내용을 만들기 위하여 그 자체로는 별 가치없이 등장하는 많은 부수개념들이 있을 수 있다. 이 보조개념들이 없다면 물론 한장의 그림이 완성될 수는 없지만 모두를 동일한 가치를 가진 것처럼 분석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예수의 교훈과 비유로 그려지는 장면의 접촉점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비유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왜 예수께서 갑자기 비유를 사용하기 시작하셨는가를 이해하는 일은 더 중요하다. 우리는 이것을 예수의 생애와 사역을 분석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이 이유를 설명하실 목적으로 말씀하신 비유도 있다. 우리는 이 비유를 제일 먼저 다룰 것이다. 그가 비유를 말씀하시게 된 동기를 밝히지 않으면 비유의 내용에는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와 비유의 구체적인 내용은 떼어놓을 수 없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비유를 멀리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혹은 사랑하기는 하지만 오해하게 되는 것은, 비유에 접촉하면서 성급하게 특정한 내용을 얻으려고 달려들기 때문이다. 이 특정한 내용은 예수께서 비유를 말씀하시게 된 배경을 바로 이해하기 까지는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중략-
물론 블로고스피어에서 나오는 얘기들의 비유나, 회사 사장님이 던지는 비유를 이렇게 까지 연구해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