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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맥북프로 17인치

  • 오늘부터 나와 함께 일할 뉴맥북프로 17인치를 소개합니다(한국에서 내가 젤처음일까 me2photo)2009-06-15 2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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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만박님의 2009년 6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트위터 사용자 입장에서 본 미투의 개선 포인트

“트위터 사용자 입장에서 미투데이에 원하는 개선점은?”
미투데이를 써보셨던 분들 중에서 트위터를 잘 쓰고 있는 분들에게 물었습니다.

28개의 의견을 받았는데, 좋은 의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반영하기 위해서 이렇게 블로깅을 합니다. 미투데이는 7월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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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의 전체 내용 검색은 Summize라는 서비스를 인수하면서 이루어졌는데,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인수했으니, 필수적으로 선보여야 하는 기능이겠네요. 미투홈에서 전체 글 중에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도록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 트위터의 Nudge 기능이 뭔지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 범용 플랫폼 클라이언트 오픈소스화에 대해서는 검토해보겠습니다. 현재 AIR로 데스크탑 클라이언트를 만들고 있는데, 전체 오픈소스는 어렵겠지만, 거기서 사용된 주요 API 관련된 기능들은 라이브러리를 오픈소스화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회사차원에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 본글과 댓글의 구분 유무 여부는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현재는 장점을 주로 살리는 쪽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 UI상으로도 무겁고, 내용상으로도 무거운 미투 포스팅. 이걸 좀 더 가볍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도 리뉴얼의 고려사항입니다.
  • 아이폰/아이팟터치/윈도우 모바일 전용 미투데이 애플리케이션은 나옵니다. ^^
  • 한국형/대중형. 제게 너무나 도전적이고 꼭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맞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게 참 힘든 일이지만요.
  • 지동아빠님, 한국 서비스답지 않게 전면 개방형으로 만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더 설명부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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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홈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시지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리뉴얼의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제가 주로 맥을 쓰고 있으니 크로스플랫폼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구요.
  • 트위터같은 서비스가 되기에는 이미 다른 점이 너무나 많죠. 하지만 너무나 배울 점이 많고,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트위터가 미투같은 기능이 들어가는 것도 있을 거 같긴합니다.
  • 한돌, 단점보다는 장점을 밀고 나가라는 얘기 고마워.
  • 허솔님, 과감히 복잡한 기능 쳐내기와 외부 접근성을 위한 클라이언트 툴 등은 정말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커뮤니티 성격은 정말 고민되는 거고 어떻게 풀어야할까 확실한 답이 있으면 좋겠어요.
  • 링크 거는 방법은 쉽게 바꾸려고 합니다.
  • 소환/언급하는 방법도 참 중요합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 댓글이 안달리면 서운한 미투데이, 그런 부담이 없는 트위터. 반대로 얘기하면 댓글이 달려서 즐거운 미투데이, 그런 기쁨이 적은 트위터? 이렇게 갈 수 있을까요. 고민해야죠.
  • 불만세력님, 지금 몇자 남음 카운트 보여주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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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신님, 마이미투와 친구들은 메뉴가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을 없애려고 리뉴얼에 넣는 기능을 기대해 주세요. 이걸로 혼자 말하는 기분이 드는게 좀 줄어들면 좋겠네요.
  • 개방감이 있는 미투데이가 되기 위해 UI 어떤 점이 개선될 수 있을지 아이디어도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 나와 관계된 사람이 누구인가. follwer와 미친의 관계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끝까지 고민인 거 같아요.
  • public timeline과 같은 역할을 하는게 미투토픽인데 이걸 좀 더 스마트하게 개선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reply도 핑백이라는 어려운 이름의 방식인데 좀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바꾸고 싶네요. 그룹 캐스팅은 트위터에서 아직 하지 않고 있는 거네요. 미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갈까요? 이 부분은 기대해 주세요.
  • 댓글 찾기가 참 힘들죠. 저도 공감합니다.
  • RSS는 처음 만든 상태 거의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좀더 리치하게 개선해 보겠습니다.
  • 클라이언트 툴은 정말 중요합니다. 미투데이 웹 브라우저로만 쓰면 시간이 여간 필요한게 아니죠.  클라이언트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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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본글의 구분이 있고 없고는 일장 일단이 확실히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정답이라고 얘기할 수 없어요.
  • 트위터의 확장기능과 툴은 트위터 본사에서 만든 것들이 아니라는 게 참 재미있는 현상이죠. 환경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시업이 있다고 하는 미투인데도, 비교가 되지 않으니 말이죠.
  • 한눈에 친구들의 활동을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단 댓글까지 볼 수 있는 건 좀 오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미투에서도 친구들이 달고 다니는 댓글도 모두 볼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한번 실험해 볼만한 것도 같다능 ^^
  • 미투는 지인 위주로 보인다지만 다 그렇지도 않아요. 그 지인 관계 중의 상당수는 미투에서 그렇게 만나서 만들어졌다지요.
  • 트위터와의 연동. 아이나.
  • 삭제기능이 필요합니다. 2년 넘게 삭제기능이 없었는데 생겼을 때 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에 대한 고민도 필요함을 양해해 주시구요. 고민하고 있어요.

많은 의견 주신 여러분과 트위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줄입니다. ^^

5만년만에 피아노 조율

5만년만에 피아노를 조율했다. 1978년산 야마하 U1인데, 원체 소리가 예쁘던 놈이 조율을 안해서 맘이 아팠었는데, 이번에 3시간에 걸친 조율로 완전히 다른 놈이 됐다. 아 좋다. http://www.pianocenter.co.kr/ 이 사이트의 정상현님. 정말 정성스럽게 해주시네. 감사~

다음은 피아노 조율하는 과정 미투포토로 올린 것들.

  • 미루고 미루었던 피아노 조율 드디어 한다. 중간 건반 해머가 휘어있네. 조율결과가 정말 기대된다.(조율 78년산 야마하 빈티지ㅋ me2photo)2009-03-29 1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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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반과 액션을 다 드러내고 진공청소기로 싹싹(조율 거듭나고있는 피아노 me2photo)2009-03-29 1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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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스탄도 돌려주고 (음량과 밝기가 달라진다고한다 저음도 강해지고) 건반 높이가 안맞는지 체크하고 다 맞춰주시고(조율 튜닝은 아직도 멀었다 me2photo)2009-03-29 2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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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튜닝 시작. 내가 아이팟터치 기타툴킷 튜너로 직접 해보려고 했는데ㅋㅋㅋ(조율 me2photo)2009-03-29 2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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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세시간 걸려서 조율이 완성됐다 이건 뭐랄까 막힌 목이 다 풀린듯한 느낌이랄까 악기도 득음을 하는구나 시원시원(조율 me2photo)2009-03-29 2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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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만박님의 2009년 3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서울전자음악단 2집. 올해 명반 리스트에 추가.

  • 오. 서울전자음악단. 2009년에 이런 앨범을 만나게 될 줄. Back to 80s! Yeah!(2009년 명반출현)
    서울전자음악단 2집 - Life Is Strange
    서울전자음악단 2집 - Life Is Strange

죽인다.
게다가 6번 트랙 “나무랄데 없는 나무” 가사 좀 봐. ㅋㅋㅋ

나무랄 데 없는
나무가 있었네
바닥을 드러낸
바다가 있었네
구르는 돌같은
굴러가는 구름
그로 인해서 로그인했네
하늘에는 U F O
하늘에는 U F O
사글셋방에서
사골우거지국
사고를 가져라
사고를 치지마
세상은 돌아가
어떻게 돌던지
어디로 돌던지
세상은 돌아가
하늘에는 U F O
하늘에는 U F O

Back to 80s! 야이야이야~

오픈캐스트와 링크 논란

세상은 정말 돌고 도나 봅니다.

블로그라는 도구를 손에 쥐게 되면서, 사업자 제작 컨텐트 일색이던 인터넷 세상에 사용자 제작 컨텐트라는 UGC 혹은 UCC라는 용어가 시대의 상징이 됐습니다. 민초들이 인터넷 도구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것을 기득 사업자들은 영 내켜하지 않았습니다. 10년 후를 내다봤다면 당시보다 훨씬 더 경계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픈캐스트와 관련된 링크 논란을 보면서, 이제 사뭇 달라진 구도를 보게 됩니다. 블로거들이 자신의 글에 대한 링크 여부에 대한 얘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7년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 링크 관련된 얘기를 어떻게 했었는지 생생히 기억합니다. 엉터리 몰상식 초보적 링크 정책이라고 정리해 둔 얘기들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이 때 나눴던 얘기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러나, 그 때 얘기가 무조건 지금도 맞다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2002년이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만)

잠깐 질문, 오픈캐스트와 저 옛날 제가 썼던 링크블로그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때 그렇게 자사의 웹사이트에 대한 링크 권리를 주장했던 사람들이 존재했듯이, 지금도 마찬가지로 존재한다면 그를 따져보는 의미가 있을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NHN 같은 규모의 회사라면 블로거들의 이런 주장을 “엉터리 몰상식 초보적 링크 정책”이라고 일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겠죠.

하지만 블로거들이여, 그때와 지금이 어떻게 다른지 얘기가 이어진다면 좋겠습니다.

비유

최근에 비유아닌 비유를 들어 설명한 얘기가 자꾸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도 답답했고, 마침 체스터님이 그와 관계없이 비유에 관한 얘기를 꺼내서 생각난 것이 있다. 대학교 다닐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독교 서적인데, 글쎄 종교 색채를 띠는 얘기가 맘에 들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눈 살짝 감고 보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수라는 인물은, 비유 얘기를 하자면 떠오르는 인물 중의 하나임은 분명한 사실이니까. 그리고, 초딩일 때 그저 재미있는 우화처럼 배웠던 예수의 비유들이 나이가 들면서 모순 투성이 아닌가 의심하다가 이 책을 읽고 무릅을 치며 이해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더욱 그런 기억이 있는 듯하다.

비유에 대한 도움말

비유란 언어의 한 표현방법이다. 한 사물이나 어떤 사실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거나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다른 사물 혹은 다른 사실을 예로 들어 서로 연결함으로써 이해를 돕는 방법이다. 대개 달라진 상황 때문에 평범한 언어로는 자신의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없을 때 이런 방법을 택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추상적인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실제적인 비유를, 신적인 것을 알리기 위하여 인간적인 비유를, 천상적인 것을 계시하기 위하여 인간적인 비유를 사용하셨다. 달리 말하면 예수께서는 그가 알고 계셨던 많은 것을 인류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표현방법도 채용하셨다.

비유란 예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자주 사용하신 표현양식이었다. 그래서 비유는 오래 전부터 예수를 이해하는 열쇠로,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는 보물 창고로 알려져 있다. 이 비유를 세밀히 연구한다면 예수께서 그토록 열을 올리셨던 그 복음을 누구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곤 하였다.

비유는 그 독특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되고 오래 간직될 수 있었다. 그 속박한 분위기와 친밀성 때문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문득문득 이것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 또 자주 이 비유에 자신의 생활을 비추어볼 수도 있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예수의 비유와 이 비유란 그릇에 담긴 예수의 교훈, 즉 진리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예수의 비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그 애매모호한 표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유를 통해 진리를 깨닫기 보다는, 또 비유를 통해 예수에게 접근하고 그의 의도를 이해하게 되기보다는 오히려 혼란에 빠지곤 한다. 때로는 오해와 의혹이 짙어진다. 무언가 있는 것 같은데도 찾기지 않고, 이해될 것 같다가도 잡히지 않는 것이 비유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아예 비유를 포기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한다. 이런 것이 없이도 예수를 충분히 믿을 수 있고 예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 버린다.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예수의 비유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는 도구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유를 연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는 이 비유가 예수에 의하여 사용되고 있는 근본의도를 찾는 것이다. 비유에 나오는 모든 개념들을 일일이 설명하고 비유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가능한 한 연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곧 비유의 역할을 과장하고 예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자신의 얘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또 비유에는 주된 내용을 만들기 위하여 그 자체로는 별 가치없이 등장하는 많은 부수개념들이 있을 수 있다. 이 보조개념들이 없다면 물론 한장의 그림이 완성될 수는 없지만 모두를 동일한 가치를 가진 것처럼 분석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예수의 교훈과 비유로 그려지는 장면의 접촉점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비유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왜 예수께서 갑자기 비유를 사용하기 시작하셨는가를 이해하는 일은 더 중요하다. 우리는 이것을 예수의 생애와 사역을 분석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이 이유를 설명하실 목적으로 말씀하신 비유도 있다. 우리는 이 비유를 제일 먼저 다룰 것이다. 그가 비유를 말씀하시게 된 동기를 밝히지 않으면 비유의 내용에는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와 비유의 구체적인 내용은 떼어놓을 수 없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비유를 멀리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혹은 사랑하기는 하지만 오해하게 되는 것은, 비유에 접촉하면서 성급하게 특정한 내용을 얻으려고 달려들기 때문이다. 이 특정한 내용은 예수께서 비유를 말씀하시게 된 배경을 바로 이해하기 까지는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중략-

물론 블로고스피어에서 나오는 얘기들의 비유나, 회사 사장님이 던지는 비유를 이렇게 까지 연구해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