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하나 올려봅니다. 한 4개월만에 머리를 하러 갔습니다. 책도 안들고 가서 하도 심심하던차에 휴대폰 카메라로 머리깎기 전 샴푸한 모습을 찍어올렸죠.

그랬더니 금방 제 얼굴에 이런 멋진 분장(?)을 입힌 사진이 올라오네요.

열면 더 큰 걸로 돌아오는 인터넷. 당분간 저 사진을 제 미투데이 프로필 사진으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실제 조커가 나온 샷이랑 구도가 비슷하긴 하군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보여준 조커의 조직운영은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과업을 달성한 조직원들을 서로 죽이게끔하고 결정적인 일들은 모두 스스로 처리하는 모습으로 최종 전리품은 거의 자기 혼자 다 챙기는 모습은 진정한 악당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도 비용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은 이 이상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갱단이든 경찰이든 기존의 조직운영방식이 조커식 조직운영과 실행에 맥없이 백전백패하는 상황을 보고, 가상기업의 한 단면을 봤다고나 할까요.
Posted by 만박 at 7:01 오후 on 8월 18th, 2008. 4 comments... »
Categories: 일상잡기.
설마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설마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도저히 워드프레스 글쓰기 기능으로는 불편해서 글을 못쓰겠다. 플리커에서 보내기로 설정하고 테스트삼아 써본다. 블로그 글은 이렇게 올려야지. 아, MarsEdit도 다시 설치해봐야겠구나))
Posted by 만박 at 5:45 오후 on 8월 16th, 2008. 2 comments... »
Categories: 일상잡기.
미투데이와 블로그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열심히 미투데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 나로서는 블로깅을 하듯이 미투데이를 쓸 때도 많았지만, 역시 미투데이와 블로그는 모든 것이 다르다. 그래, 차분히 앉아서 글 쓸 수 있을 시간이 없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없는 것도 아니니. 이 글을 혹시라도 읽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마침표도 있고, 단락도 있고, 쉼표도 마구 들어가는 문장을 한번 써보고 싶었다. 야 신난다.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얼마나 자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건 예전처럼 하루종일 5D로 열심히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주루룩 올리는 포토블로그로 쓸 일은 없을 거 같다. 그래도 텍스트 덩어리 덩어리로 뭉쳐진 블로그는 그대로의 매력이 있어서. 저녁밥을 먹으며 식미투를 올린 후에는 차분히 앉아서 텍스트 3덩어리 정도씩 써보는 것도 좋겠다.
반갑다 블로그야.
Posted by 만박 at 8:58 오후 on 7월 3rd, 2008. 10 comm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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