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이 느낀 미투데이
2008년 11월 24일 가톨릭대학에서 소셜미디어 관련 특강을 했습니다. 경영학부 3, 4학년들은 미투데이를 처음 접하고 아래와 같이 느꼈군요. 수정없이 그대로 이들의 느낌을 올려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8년 11월 24일 가톨릭대학에서 소셜미디어 관련 특강을 했습니다. 경영학부 3, 4학년들은 미투데이를 처음 접하고 아래와 같이 느꼈군요. 수정없이 그대로 이들의 느낌을 올려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리 폰테인 매클러랜드센터 소장, 동아 비즈니스 리뷰(DBR)와의 인터뷰를 보고…
그녀의 인터뷰 기사 아래에 있는 박스 기사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폰테인 소장이 본 오바마 리더십’. 글쎄,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얘기겠으나 무식한 공돌이 출신 만박에게 의미있는 내용이라 몇자 적고 넘어가 본다.
인간의 모든 사회적 행동의 86%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사회적 동기(socialized need)에 의해 좌우된다나.
그리고, 이 중에서 ‘권력동기’는 두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하나는 ‘개인화된 권력동기’로서 자신이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스스로 위대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사회화된 권력동기’로서 상대방이 더 강인한 역량을 갖도록 도우려는 것이란다. 이렇게 들으니 참 명확한 구분이라 이해가 쉬웠다.
역대 미국 대통령의 사례를 들어 이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성취동기’가 강한 사람이라, 출장을 가서 브리핑을 듣기보다 먼저 달리기하고 식사하고 쉬는 걸 좋아하한다고 한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효율적인 일처리와 자기 개발을 잘한다는 장점과 동시에 타인에 대한 관심보다 지신의 성취에만 관심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친화동기’가 강했다고 한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어느 나라의 정상들이 참석했는지, 그 나라들의 현안이 뭔지를 파악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개인화된 권력동기’로 인해, 때로 타인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대하는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 르윈스키 스캔들도 그런 맥락에서 초래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는 것.
오바마 당선인은 ‘사회화된 권력동기’를 갖추고 있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 쓰고 청중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편이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친화동기’는 적은 편이라고 한다.
이 글을 읽고나서, 숙제가 하나 생겼다. ‘각 동기별 특성을 가지는 사람들을 고려한다면, 미투데이는 무엇을 더 개선할 수 있을까?’
10월의 마지막밤을 무사히 보내고 여느때와 다름 없이 월 운영현황 상황을 정리하다가, 오래간만에 미투데이 웹브라우저 방문비율 데이터 정도는 공유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상한 통계나, 혹은 여러분들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의 방문비율과 비교할 때 어떨지 궁금하네요.

파이어폭스의 비율도 26%나 되지만,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는 크롬이 8.68%나 되는군요. 미투데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크롬으로 갈아타는 비율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파이어폭스 26% 중에 맥 사용자가 5%정도가 되니까 윈도우를 쓰는 회원들의 비율로 보자면 거의 절반까지 순식간에 따라잡았다는 게 놀랍네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 59% 중에서 6.0은 52% 정도, 7.0은 4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니, 전체 비율로 보자면 인터넷 익스플로러6.0,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파이어폭스가 각각 거의 같은 비율로 구성된다는 얘기네요. 미투데이를 처음 알게 됐을때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다가, 자연스럽게 미투데이 친구들을 통해서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알게 되고, 처음 써본 이런 웹브라우저의 속도와 편리함을 맛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이하 버전으로는 돌아가기가 힘든 상황이 되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됩니다.
지난주에 랭키닷컴에서 국내 웹2.0 서비스들의 현황에 대해서 보도자료를 냈었는데, 그 숫자에 대해서는 믿지 마세요. 정확한 데이터는 각 회사들밖에 모릅니다. 혹은 미투데이처럼 구글 분석기를 쓰고 있는 경우에, 구글에서 우리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슬쩍 보는 일이 벌어진다면 거기서는 알겠네요. 랭키닷컴의 데이터 수집도구를 쓰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정한 통계라는 걸 밝히지 않고, 각 회사에서 방문통계 데이터를 수집해서 공신력있는 기관의 데이터인양 발표한 점은 아쉽기 그지 없군요. 그걸 가지고 따지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겠지만 말이죠. (다음에 다른 보도자료를 낼때는 정확한 사실을 꼭 달아주는 것이 어떨까요).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랭키닷컴은 위의 표에서 파란색에 해당하는 59%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들 중에서도 일부만의 방문통계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 숫자를 가지고 공신력있는 데이터처럼 발표하는 게 올바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랭키닷컴 담당자도 격무에 시달리실텐데, 바쁜 업무에 웹2.0 서비스들을 따로 추려서 얘기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하렵니다. 누가 원고 봐주는 사람도 없이 한방에 쫙 써내려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는 정도가 제 소감.
미투데이 회원들은 각 이통사별 WAP 및 스마트폰, 아이팟터치용 등 활발하게 미투데이 모바일웹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10월부터 자세한 모바일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했으니, 11월을 마무리하면서는 이런 내용을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예고없이 휴대폰 전화벨이 울리고, 때로는 아는 이름이, 때로는 모르는 이름이 뜹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 저는 정말 갈 수록 이렇게 예고없이 오는 전화가 싫어지네요. 때로는 문자 메시지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누군가 이런 설문조사를 했을 법도 한데, 저만 그런건지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그 결과가 궁금하군요. 이렇게 받는 전화도 싫지만, 반대로 이렇게 전화를 거는 것도 그리 하고 싶은 일은 아니에요.
기존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렇게 먼저 커뮤니케이션의 필요를 느낀 사람이 능동적으로 접촉을 시도합니다. 받는 사람은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죠. 전화가 그렇고, 이메일이 그렇고, 문자 메시지가 그렇고, 심지어 인스턴트 메신저까지도 한쪽이 먼저 시도를 하게 됩니다. 방향이 분명하고 능동적이고, 제 기준으로 보자면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받는 사람도 이런 메시지를 받아 응대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대는 점점 바빠지고 전화나 메신저 연결을 한다고 해도 받을 시간이 없고, 메일이 와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내용에 답장을 쓰는 것도 고욕입니다. 미투데이가 편하게 느껴지는 건 바로 이런 에너지 소비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미투데이도 처음에 이런 실수를 했습니다. 새로운 메시지를 올릴 때, ‘알림’이라는 종류를 선택하고 사람들에게 ‘쏘는’ 그런 기능이 있었거든요. 이렇게 좋은 기능을 왜 쓰지 않지 의아해 했을 뿐, 그 이유를 아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죠. 그 이후에 역시 미투의 기본적인 특징은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남의 눈치 볼 것없이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누가 관심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얘기지만, 올려놓을 때 정말 관심있는 친구들이 거기에 대꾸해주는 건 정말 내 예상밖의 일이거든요. 또 직접적인 피드백은 없을지라도 이미 알고 있는 경우도 많고요.
미투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이렇게 수동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내가 올리고 싶은 얘기 올리고, 그에 대한 반응인 커뮤니케이션은 기다리는 입장이죠. 많이들 아시다시피 이 반응은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갑니다. 올린 내용 자체가 얼마나 좋고 나쁘냐가 아니라는 거죠.
그렇다고 이렇게 수동적인 측면만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정말 분명한 대상이 있을 때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 시도를 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 ‘모바일 쪽지’와 ‘소환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쪽지’는 상대편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직접 보내되, 서로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환 메시지’라는 애칭이 붙은 이 기능은 미투에 올리는 메시지에 친구의 닉네임을 적으면, 바로 대상 친구에게 문자로 알려주면서도 내 미투에 올라가기 때문에, 원하는 대화 당사자에게 능동적 적극적으로 알리면서도, 기존에 수동적 커뮤니케이션을 나머지 친구들에게 열어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극적으로 따라다니는 것(예: 관심친구 알림문자받기)에서 적극적으로 찔러보는 것(예: 미친소환하기)으로. dynamics는 이런 데서 생겨나는 것 같다. 소환문자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이거 꽤나 재미있어. ^-^
이지가 올린 얘기를 읽고 그냥 한마디 써보겠다는 게 줄줄줄 횡설수설이 됐군요. 미투를 손에 놓고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분들, 다시 한번 서로 살짝 깨워주면서 만나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 특징을 잘 살려주려면 위젯과 데스크탑용 알리미 같은 게 필요한데, 이걸 어서 선보이고 싶은데 오래 걸리는군요. 다음 블로그 포스팅은 이게 나오고 보여드릴 수 있을때나 해야 되겠네요.
이번에 제주 섭지코지에서 우리 일행들과 한꺼번에 우르르 다니지 못하고, 키클럽과 둘이서 주로 걷게 됐다. 키클럽이 가져온 카메라로 서로 찍어주면서 걸었는데, 사진을 모아놓고보니 키클럽 간지 화보집으로 펴내도 되겠더라고. 배우가 꿈인 사람 아니랄까봐 카메라앞에서 어찌나 포즈를 잘 취하던지. 내 카메라 가져갈 때보다도 더 열심히 찍었다. 역시 다른 사람 찍어주는 게 재미있다. 리사이즈를 해서 사진 품질이 떨어지는 게 좀 안타깝네.

제주 앞바다에서 월척을 잡은 컨셉으로 신발을 들고 있는 키클럽
그외의 사진들도 한번 즐겨보시라.
More… »
휴대폰 동영상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전송기능말고, 유튜브로 올리고 내 블로그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투데이를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Youtube유튜브 내 계정에 손쉽게 올릴 수 있고, 그 비디오를 내 블로그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아도 되고, 웹브라우저에서 파일업로드 하느라 오랜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드릴게요. 며칠전에 미용실에 갔다가 머리염색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간단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미투데이에 올라간 결과 보기]
이 동영상을 휴대폰에서 컬러메일 등 MMS 기능을 이용해서 vpost@me2day.net으로 보냅니다.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올리고 싶다면 그 정보를 미투데이 환경설정에서 지정해둘 수 있습니다. 휴대폰 정보만 미리 등록되어 있으면 되구요.

이렇게 올리면 등록과정이 진행될때마다 문자메시지로 상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정상적으로 사진이 올라가면 해당 비디오와 함께 올린 얘기가 미투데이에 등록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서는 해당 글을 선택하고, 내 블로그로 보내기… 이것만 클릭하면 끝이죠.

여러분이 보시는 이 글도 이 방법을 통해서 제 워드프레스 블로그까지 동영상을 올린 겁니다. 문자나 사진만으로는 남기기 어려운 순간들. 혹은 실제 장면을 보면서 설명을 해야 할 경우 이런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해 보세요.
그러면 이제 유튜브 외에 다른 동영상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선보이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데이터통화 정액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으면 한달에 동영상 몇개든 이용할 수 있어요.